이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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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읽는 법이민뉴스/이민뉴스 2013. 8. 28. 00:02
비자 정정 발급받은 비자의 모든 기재 내용이 정확한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비자에 나와 있는 기재 내용이 틀리거나 여권의 기재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 비자를 정정 받으셔야 합니다. 비자 정정을 하려면 여권을 가지고 대사관 비이민 비자과로 오십시오. 비이민 비자과 창구의 업무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8:30-11:00, 오후 12:30-3:00 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한국공휴일과 미국공휴일에는 대사관 휴무입니다. 비자란 무엇인가? 비자를 소지하였다고 미국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자를 소지하였다는 것은 비자 종류(예: 유학(F), 방문(B), 취업(H))에 따라 미국 입국을 신청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해외에 주재하고 있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의 비자 발급 결정은 Department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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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 허용’내달 1일 발효이민뉴스/한인사회 2013. 8. 25. 22:43
미국 태생 한인 2세나 한국에 귀국하는 65세 이상 시민권자 등을 대상으로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 국적법이 새해부터 전면 시행된다. 내년 1월1일자로 발효되는 새로운 국적법에는 ▲한국 국적 취득자의 외국 국적 포기의무 완화 ▲우수 외국 인재의 귀화요건 완화 ▲한국 국적의 상실결정 제도 도입 등이 포함돼 있다. 새 국적법은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하면 굳이 이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도록 허용함으로써 제한적으로나마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새 법에 따르면 외국 태생의 복수국적자가 만 22세 전에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면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20세 이후에 외국 국적을 취득해 복수국적자가 된 경우에는 국적 취득 후 2년 안에 외국 국적 불이행 서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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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구 3억874만이민뉴스/한인사회 2013. 8. 25. 22:43
10년전 비해 9.7% 증가, 가주 3,720만명 최다 ■ 2010 센서스 공식집계 2010년 공식 센서스 결과 미국 인구가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총 3억874만5,5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21일 발표한 2010년 센서스 첫 공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미국 인구수는 지난 2000년 센서스 때의 2억8,140만명에 비해 9.7% 증가한 것으로, 대공황 이후 10년간 인구증가율로는 최저치에 해당한다. 대공황 발발 후 10년 간의 인구변화를 추적한 1940년 센서스 때 미국의 인구 증가율은 7.3%였으며 이후 1950년 14.5%, 1960년 18.5%, 1970년 13.3%, 1980년 11.5%, 1990년 9.8%, 2000년 13.2% 등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센서스국은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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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한국 운전면허증 교환해 준다이민뉴스/한인사회 2013. 8. 25. 22:40
주미대사관·주정부 상호인증 협정서 체결 면허시험 면제…알콜교육은 이수해야 12월16일(목)부터 메릴랜드에 합법적으로 체류한 한국인이라면 한국 운전면허증을 실기시험 없이 메릴랜드주 운전면허증으로 전환 할 수 있게 된다. 주미한국대사관과 메릴랜드주 교통국은 이날 오전 10시 하노버 소재 교통국에서 ‘운전면허 상호인증협정서’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한덕수 주미대사를 비롯 윤순구 총영사, 김영수 경무관이 참석하고 메릴랜드 주정부에서는 베버리 K. 스와임-스탤리 교통부장관과 존 쿠오 MVA 국장이 협정서에 서명 한다. 운전면허 상호인증제 효력은 협정서 체결 후 바로 적용된다. 주미대사관측은 운전면허 상호인증제의 주요 내용은 협정서 체결 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협정서 내용은 메릴랜드에 합법적으로 체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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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방문 외국인중 절반은 무비자 입국이민뉴스/한인사회 2013. 8. 25. 22:39
지난 2009회계연도 기간동안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 2명 중 1명은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VWP)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비자면제 프로그램 이용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미국에 입국한 외국인 2780만 명 중 50.5%에 달하는 1620만 명이 비자면제를 받아 입국했다. 또 현재 38개 국가가 가입돼 있으나 비자 거부율이 계속 높아지는 국가가 생길 경우 아르헨 티나와 우루과이처럼 비자면제 국가 가입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두 국가는 남미 지역에 경제위기가 생겨났던 2001년과 2003년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불법체류하는 케이스가 증가하자 비자면제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했다. 국토안보부는 지난 2008년 VWP 가입국가를 확대할 때 가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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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내 한국인 유학생 11년 만에 줄었다이민뉴스/한인사회 2013. 8. 25. 22:37
중국이 2009-2010 학년도에 미국 대학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 유학생수는 감소했다. 국제교육연구소(IIE)가 15일 발표한 유학생 통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9~10학년도에 미국 대학 또는 대학원에 진학한 중국인 유학생은 12만7628명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한 전체 외국인 학생의 19%를 차지했다. 지난 2001~02학년도부터 미국 대학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온 인도는 지난 해 10만4897명을 보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해 7만2153명이 미 대학에 진학, 외국인 학생 수에서 3위를 차지했으나 전 학년도에 비해 3.9% 줄어든 수준이다. 한국인 유학생은 1998~99학년도부터 매년 증가했으나 감소세는 11년만에 처음이다. 한국인 유학생 수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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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학생에 거주민 학비 혜택 판결이민뉴스/한인사회 2013. 8. 25. 22:35
캘리포니아 주대법원이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에게 '거주민 학비 혜택(in-state tuition)'을 계속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현재 불체 신분으로 UC나 캘스테이트 대학 또는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중인 한인 등 이민자 자녀들도 계속 거주지 학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가주대법원은 투표를 통해 커뮤니티 칼리지와 주립대학에서 불체 자녀에게 허용하고 있는 거주민 학비 혜택을 지속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판결문을 작성한 민 W. 칭 대법관은 "캘리포니아 주법은 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3년 이상 다닌 학생에게 최소 학비를 보장하고 있다. 이는 연방법이 금지하고 있는 거주지에 따른 불법체류자의 교육 혜택과 상충되지 않는다"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판결문은 또 "이 법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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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집트 유혈진압 규탄, 군사훈련 취소’이민뉴스/외교안보 2013. 8. 25. 11:47
오바마 휴가지 특별성명 이집트 사태 대응조치 이집트 13억달러 군사원조는 유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집트 군부의 유혈 진압을 규탄하고 합동 군사훈련을 취소하는 대응 조치를 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가장 강경한 조치로 꼽히는 13억달러의 군사원조를 일단 유지시켰다. 이집트 군부의 시위대 유혈 진압으로 사망자만 해도 600명을 넘어서자 오바마 미 행정부가 긴급 대응 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발표한 특별성명에서 "민간인 들을 상대로 한 폭력을 개탄하고 이집트 과도정부와 보안군의 조치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평화로운 시위를 포함한 인간존엄에 필수적인 보편적 권리를 존중한다"면서 "계엄령 추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