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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개혁 공개지지 공화하원의원 증가
    이민뉴스/이민뉴스 2013. 8.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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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지지표명 공화하원의원 21명 기록
    공화하원지도부 9월이나 10월 이민개혁 수용가능성

    미국내 서류미비자 시민권 허용을 포함한 이민개혁을 공개 지지 표명하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20여명
    으로 늘어나 올하반기 포괄이민개혁법안의 최종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이끄는 공화당 하원지도부도 결국 10월까지는 이민개혁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결국 이민개혁법안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는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서류미비자 시민권 허용을 포함하는 이민개혁법안을 지지하겠다고 공개 표명하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이민개혁법안을 지지하겠다고 공개 표명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21명으로 늘어났다고 ABC
    뉴스가 보도했다.

    가장 최근에는 플로리다 출신 다니엘 웹스터 하원의원과 일리노이 출신 애런 샥크 하원의원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미국 시민권 기회까지 부여하는 이민개혁을 지지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공화당 하원의 서열 3위인 케빈 맥카시 원내총무는 시민권에 대해선 확답을 피하면서도 1100만 서류
    미비자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공화당 하원지도부 가운데 폴 라이언 하원예산위원장, 밥 굳래트 하원법사위원장은 향후 불법
    이민 차단 조치를 완비한다면 서류미비자들에게 영주권, 시민권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지지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

    ABC뉴스는 이민개혁을 공개 지지 표명하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계속 늘고 있어 공화당 하원지도부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상원에서 승인된 포괄이민개혁법안과 거의 같은 내용을 지지할 수 있다고 공개 표명하는 공화당 하원
    의원들이 계속 늘고 있어 공화당 하원지도부도 이민개혁을 좌초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9월이나 10월 이민개혁법안을 하원전체회의에서도 다루고 표결처리
    할수 밖에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공화당 하원의원 20여명이 찬성표를 던진다면 이민개혁법안을 하원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기만
    해도 승인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민주당 하원의원 201명 가운데 6명정도를 제외한 195명이 지지하고 공화당 하원의원 23명이 찬성하면
    하원통과에 필요한 218표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공개 지지를 표명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21명이어서 과반수에 필요한 23명에 거의 육박하고
    있다.

    이와관련, 민주당의 루이스 구티에레즈 하원의원은 이민개혁에 지지할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4~50 명에
    달한다고 밝혀 앞으로도 공개 지지파들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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